소리와 과학이 만나는 소장품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의 박물관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은 세계 60여 개국을 돌며 수집한 명품 축음기 및 TV, 라디오, 뮤직박스와 에디슨의 발명품 등 5,000점 이상을 보유하며 다양한 전시품을 분류, 소리 특화박물관인 참소리축음기박물관과 과학특화박물관인 에디슨과학박물관으로 나누어 특화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경포호 주변에 위치한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디슨의 발명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방문하기에 적합한 관광지이다.
도슨트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발명품과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더욱더 높일 수 있다.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에 들어서면 총 3개의 전시관과 음악 감상실, 전망대, 휴게 전시관을 둘러 볼 수 있으며, 에디슨 과학박물관은 두 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디슨이 발명한 각종 생활용품과 가전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은 전 국민의 다양한 과학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명품과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품에서 직접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만든 축음기 4,500여 점과 음반 15만 장, 서적 5,000권과 에디슨 발명품 3,500여점 자료 5,000여 점을 소장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사립 박물관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단체나 수학여행 관광객 방문 시 할인 적용되어 관람이 가능하고 단체관람 시에는 사전예약이 필수다.
참소리축음기박물관에서 전시관별로 시대를 반영한 발명품과 제품을 전시해 두었다.
제1 전시관은 다양한 오르골과 나팔축음기, 포터블 축음기 등의 250여 점이 있으며, 제2 전시관은 1920에서 1930년대 각 가정의 장식품의 역할을 한 다양한 앤틱 축음기를 볼 수 있다.
제3 전시관은 192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 다양한 형태의 전축과 TV, 라디오를 볼 수 있으며 영국에서 제작된 세계최초 TV 베어드 30라인 TV는 꼭 봐야 할 전시품이다.
제3 전시관까지 전시를 마치고 나면 최대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축음기레코드형의 원반형으로 설계된 음악 감상실에서 큐레이터의 설명과 다양한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비교하며 감상하며 소리에 대한 이래를 높일 수 있다.
옥상전망대에서는 박물관의 배경이 되는 아름다운 경포호수를 감상하며 강릉의 자연을 느껴볼 수 있다.
에디슨과학박물관에 들어서면 1층 제1 전시관에서는 에디슨의 3대 발명품인 축음기, 전구, 영사기가 전시되어 있다.
최초의 축음기인 틴포일과, 에디슨의 대표 축음기인 엠베롤라, 오페라 등의 다양한 축음기를 볼 수 있다.
또한, 에디슨의 최초 영사기 키네토스코프를 비롯한 다양한 발명품이 전시되어있다.
제2 전시관에서는 에디슨이 개발한 가전제품과 기기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에디슨일렉트릭펜은 대표 전시품으로 꼭 한번 확인해보길 바란다.
이외에도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해 발명한 선풍기, 다리미, 재봉틀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용요금
개인 - 일반 15,000원, 중고생 12,000원, 어린이/경로 9,000, 미취학(36개월 이상) 6,000원
단체 - 일반 13,000원, 중고생 10,000원, 어린이/경로 7,000, 미취학(36개월 이상) 4,000원
이용시간 : 10:00~17:00(마지막 입장 15:30)
휴무일 : 연중 개방
주차시설 : 주차가능,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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