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동약수는 인제군 기린면 방동2리에 위치하고 있다.
시원하면서도 톡 쏘는 물맛도 물맛이지만, 강원도의 제대로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한번쯤 찬아가 봄직하다.
"한국의 명수"로 지정할만큼 효험이 있는 신비의 물로 알려져 있다. 탄산과 망간, 철 불소 등의 성분이 포함된 광동수로 위장병 치료와 소화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곳 방동 약수터의 유래는 약 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날 한 심마니가 60년생의 씨가 달린 산삼을 뜻하는 "육구만달"을 발견하였는데 육구만달은 신비의 명약으로 알려진 귀한 산삼이었다.
육구만달을 캐낸 자리에서 갑자기 물이 치솟아 올랐고, 그대로 약수터로 변한 것이다.
산삼을 캐낸 그 순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람드르이 발기리 끊긴 적이 없을 정도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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