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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1974년 조성된 대관령하늘목장은 월드컵경기장 500개에 달하는 약 1,00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V자 형태로 이웃 삼양목장을 가볍게 감싸면서 해발 1,157미터 대관령 최고봉인 선자령과 붙어 있다.
2014년 9월 개방된 하늘목장은 말, 염소, 양 등과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국내 최초의 자연순응형 체험목장이자 400여 마리 젖소, 100여 마리 면양, 40여 마리 말들이 ‘자연 생태 순환 시스템’에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목장이다.
목장체험은 울타리 안에서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비좁은 축사 안에서 사육되는 방식 대신 방목과 현대식 로봇 시스템을 활용해 자연섭리 그대로 생육되도록 조성되었다.
인공적인 개발을 최대한 억제하고 자연 그대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자연 순응형 체험목장으로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적극적인 교감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에서 차를 타고 가면 3시간 남짓 걸리는 곳에 위치한 하늘목장은 지난 40여 년간 개방되지 않은 채 거의 완벽하게 보존됐다.
이러한 이유로 지금까지 목장을 보는 것이 어려웠지만, 그 덕분에 이제는 수모가 개울, 나무 등 태초의 자연을 그대로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봄에는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에는 다른 곳보다 5도 낮아 시원하게 초원 감상이 가능하다.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가 어우러지는 데다 하늘까지 높아 풍광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근사하다.
먹이주기, 양떼체험, 트랙터마차, 승마, 산책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자연 속 목장이다.
운영 시간
하늘목장은 하계시즌(4월~9월)과 동계시즌(10월~3월)으로 연중무휴 운영합니다.
동물가족(젖소,양,산양등)의 방목시기는 계절에 따라 다르게 운영됩니다
입장료 : 대인 7,000원, 소인 5,000( 36개월 이상 초/중/고등학생)
입장료 할인 안내
연령에 따른 입장료 우대 : 만65세이상 소인요금 적용
36개월미만: 무료입장
생활보호대상자인학생: 무료입장
장애인 입장료 우대 : 장애1-3급및보호자1인: 무료입장, 장애4-6급: 입장료50% 우대
지역주민 입장료 우대 : 대관령주민 입장료 무료
단체 입장료 우대 : 입장료 우대 정보 전화 문의
유의 사항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한 자연 청정 구역 하늘목장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장하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준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취사가 금지되어 있으니, 도시락을 준비해오시거나 카나리 하우스에서 간편식을 구매하여 이용해 주십시오.
하늘목장에서는 외부 주류 반입이 불가능하며, 전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하늘목장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야생동물 및 식물의 수렵과 채취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자연훼손 방지를 위해 모터바이크와 승용차등 차량 진입이 불가하니 양해바랍니다.
다른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등의 반입과 이용은 불가하니 양해바랍니다.
하늘목장 동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지정된 먹이 외에 다른 음식물을 주시는 것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늘목장 동물가족과 충돌방지를 위해 애완동물과 함께 들어오실수 없습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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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하늘목장_안내도.pdf
(10.4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1-04-28 18: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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