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김제시는 곡창지대로 알려져 있는 것처럼 평야지대에는 많은 농사지역에 필요한 농업용수가 필요했고 이에 따라 곳곳에 저수지가 생겨났다.
금구면 소재지 옆으로 싸리재를 따라 올라 가다보면 산 중턱에 위치한 저수지를 볼 수 있는데 이 저수지가 바로 당월 저수지이다.
당월저수지에는 씨알 굵은 붕어나 잉어 등 민물고기가 많아 일년 내내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주변의 잘 다듬어진 싸리재는 현재 김제시에서 주관하여 문화마을로 조성을 꾀하고 있어 당월 저수지와 함께 경관 좋은 풍경을 제공하고 있다.
당월저수지는 만수위면적 138ha로 1997년 축조하였으며, 물이 맑고 주변 환경이 깨끗하며 풍경 또한 뛰어나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연인들에게 데이트 장소로 좋다.
인근에 위치한 냉굴에서는 여름철엔 에어콘보다 시원한 자연바람이 불어와 김제시민의 피서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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