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프로그램 분류 : 만들기체험
체험프로그램 : 가래떡볶이 만들기
대표자 : 최승일
지정일자 : 2013-07-01
푸른 들녘에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김제 외갓집마을은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낙성리와 산동리 2개의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외갓집마을이란 이름은 농촌마을의 훈훈한 인정과 정감이 그대로 살아있음에 붙여진 이름이다.
외갓집마을은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전주 방향으로 약 4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와 1번국도가 마을을 감싸돌고 있는 사통발달의 교통요지로 마을인근에 3곳의 인터체인지가 위치하고 있어 타지역에서의 접근도 또한 높아 주민의식이 개방적이며 정보화의 필요성에 대한 욕구가 높은 마을이다.
마을은 광할한 호남평야의 일대에 위치하여 주민 대부분은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고 대표적인 작물은 대단위 시설원예단지에서 재배되는 각종 야채, 친환경 농산물로 지정받은 배과수원과 쌀 등 변해가는 식생활에 따라 친환경적 농법과 재래 농법으로 우리들의 식사 시간을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주말농장과 체험학습장을 마련하여 삶의 피곤에 지친 많은 도시민과 자녀들에게 외갓집의 향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낙성농장에서는 한우, 염소 등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으며 민간에서 건강보조식품으로 특별하게 취급하는 녹용의 생산을 위해 사슴을 사육함으로써 가정의 건강식품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마을은 우리나라의 곡창지대로 알려져 있는 호남평야에 속해 있어 삼한시대에 조성되었다는 벽골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저수지가 곳곳에 있으며 지금까지도 계속 사용되고 있다.
특히 대율저수지는 농업용수로 뿐 아니라 붕어와 메기 등 씨알 굵은 민물고기가 많아 현재까지 강태공들의 발길이 잦다.
툭 터진 저수지를 보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청정저수지에서 갖은 양념으로 끓인 민물 매운탕도 맛보며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드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예부터 이 마을에선 "孝"와 "忠"의 정신이 남달라 마을내에 선조들의 효부.효자정문과 충신정문이 마을內 방방곡곡에 세워져 있는 걸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남강거사 장태수 선생을 들수 있다. 일제의 회유에 거부하고 경술국치에 단식으로 항거하며 순국하신 장태수 선생은 정부에서도 인정하여 2000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을 했고 선생의 생가인 남강정사는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 전시하고 있어 애국애족정신을 기리는 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
체험학습 : 가래떡볶이 만들기, 쌀빵 샌드위치만들기, 오곡강정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편자 던지기, 팽이치기, 자치기, 제기차기, 투호, 말타기, 그네뛰기
특산물 : 고추, 감자, 고구마, 배
주변볼거리 : 금구향교, 금구산성, 대율저수지, 당월저수지, 양석냉굴, 연꽃방죽, 두월천
성운교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