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 영천 은해사에서 중수, 포교당으로 활용하였던 것이 현재에 이른다.
창건연대와 창건자는 밝혀지지 않으나 조선시대 건물로서 객사로 활용되어 오던 것을1927년 영천 은해사에서 중수하여 하양포교당으로 활용하여 왔다. 1927년에 중수한 극락전과 1974년에 창건한 칠성각이 있다.
극락전에 봉안된 석조불상은 이 절의 창건주라 전하는 은해사 주지를지낸 지석담스님이 은해사에서 모셔 왔다는데 불상의 조각 기법으로 보아 고려말 또는 조선초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좌측의 관음보살과 우측의 지장보살은 1970년 일섭스님이 조성하였고, 범종은 1970년 동호스님이 조성했다고 한다. 1982년에는 경우스님이 태국에서 모셔운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당시 주지 심수스님이 5층 석탑을 조성하여 봉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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