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사(金强寺)는 근세 새로 건립된 사찰이다. 절의 창건은 1953년부터 1954년에 걸쳐 주지 철우 태주(鐵牛太柱) 화상(和尙) 에 의하여 이룩되었다. 철우 화상의 입적 후 그의 제자 정우 화상(正愚和尙) 이 주지로 부임하여 현 대웅전을 비롯하여 요사와 종각, 그리고 일주문 등을 중창하였다.
대웅전은 정면 5간, 측면 3간의 팔작지붕이며 총 33평이다. 요사 심우당(尋牛堂) 은 콘크리트 2층으로 정면 7간, 측면 4간의 팔작지붕, 총 47평이며 채월당(採月堂) 은 역시 요사로서 콘크리트 3층으로 정면 4간, 측면 2간의 맞배지붕이며 총 30평이다.
종각은 정면 2간, 측면 2간으로 총 12평이며 금단청을 하였다. 그리고 사내에는 철우선사부도탑(鐵牛禪師浮屠塔)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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