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전(觀音殿)은 조선 초기(1400년경) 건축양식으로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모신 법당이다.
관세음보살은 이승에서 고난받는 중생의 소리를 눈으로 보고, 그 고난으로부터 중생을 구제하는 보살이다.
이와 같은 관음보살의 신앙은 대표적인 민간신앙의 하나다.
원래 992년 전단향목(栴檀香木)으로 만든 관음보살상이 안치되어 있었으며, 1674년과 1701년 그리고 1796년에 각각 개금(改金)을 하였기에 이로써 임진왜란의 병화(兵火)에 관음전이 불에 탈 때도 관음상은 안전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언제 어떻게 없어졌는지 알 수 없다.
십일면관음보살상
관음전 연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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