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설전(無說殿)
경론(經論)을 강술(講述)하는 강당, 말로써 경론을 강술하는 곳 임에도 무설(無說)이라고 한 것은 진리의 본질과 불교의 깊은 뜻이 언어라고하는 수단으로써는 도달 할 수없는 언어도단 (言語道斷)의 경지임을 표현한 것이다.
670 년 개창(開創)되자 중국에서 돌아온 의상(義湘) 대사가 최초로 강론을 하였다.
1593년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1648년과 1708년에 중건하여 1910년까지 보존되어 왔으나, 그 뒤 허물어 진 채 방치되었다가 1973년 불국사 복원 때, 유지(遺址)의 기단 위에 옛 크기대로 32 칸으로 지은 것이다
건물 양식은 맞배집으로서 조선에 속한다.
무설전 영산회상도
교각 지장보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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