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Central Buddhist Museum)은 우리나라 불교의 대표적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설립하여 2007년에 개관한 박물관입니다.
본 박물관은 한국 불교의 중심 사찰인 조계사와 조선시대의 궁궐인 경복궁과 창덕궁, 새롭게 정비된 청계천, 한국 미술문화의 중심지인 인사동과 인접한 서울 전통문화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인 접근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선양함과 동시에 불교전통문화 활성화에 노력할 것입니다.
본 박물관은 각 사찰에서 보관하기 힘든 성보문화재를 보존·관리하고, 이를 토대로 불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공간입니다.
또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하여 불교 신도 및 일반인들에게 불교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박물관은 전국 사찰에 소재한 성보박물관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종단 내 성보박물관들의 운영 지원 및 다양한 성보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불교중앙박물관회 Central buddhist museum society
불교중앙박물관회는 불교중앙박물관을 기반으로 불교문화 보급·교육· 박물관의 전시, 연구, 교육, 문화사업, 편의시설 등의 발전을 돕고, 성보문화재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통해 좁게는 박물관에서, 넓게는 종단 전체로 성보문화재에 대하여 활발히 해설활동을 하는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0년 2월에 발족되었습니다.
본 박물관은 자체 자원봉사인력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지킴이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문화유산을 관리하고 일반인을 위한 재능 나눔을 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위치상 외국인 관람객을 위하여 통역을 하고 있으며 매년 5월엔 전통문화마당을 실시하여 우리나라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전통문양체험 등 외국인과 아이들을 위한 체험 봉사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관람시간
03월 ~ 10월AM 10:00 ~ PM 18:00
11월 ~ 02월AM 10:00 ~ PM 17:00
※ 정기휴관일 : 매주 월요일, 매년 1월1일, 명절연휴
※ 사정에 따라 입장, 관람 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람요금 : 무료 입장
※ 특별전의 경우 별도의 관람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관람전 확인 부탁드립니다.
관람 시 주의사항
폐관시간 30분전부터 입장이 제한되오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쾌적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하여 박물관내에 음식물 반입을 금지합니다.
박물관의 모든 구역은 금연구역 입니다.
장애 안내견 이외의 애완동물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전시실 입장 전에 휴대전화는 전원을 꺼주시거나 진동으로 전환하여 주십시오.
전시물에 손을 대거나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행위는 절대 삼가 주십시오.
유물 보호를 위해 일부 진열장의 조명을 낮추었으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플래시/삼각대 등을 이용한 촬영과 상업적 용도를 위한 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실내·외에서는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스케이트, 브레이드 등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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