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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보문종 大韓佛敎普門宗
세계 유일의 비구니 종단인 보문종은 마하파자파티(大愛道, 석가모니 부처님의 이모이자 길러주신 양어머니로 최초의 여성 출가자)를 종조로 하며, 일제 강점기에 보문사를 중창한 긍탄(亘坦 : 1885~1980)스님을 중흥조로 하고 있다.
대한불교보문종의 본산인 보문사는 고려 예종 10년 담진(曇眞)국사가 창건했으며, 이후 조선 중후기에 여러 차례 중창을 거듭했고, 중흥조인 긍탄스님이 일제 강점기 이래 관음전, 대웅전 등을 신축, 수축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었다. 1972년에 보문사를 본산으로 하여 대한불교보문종을 창종했으며, 초대종정 긍탄스님 이래 7대 지암 대인(智庵 大仁)종정스님이 종단을 이끌어오고 있으며 2022년 9월 현16대 총무원장은 인구(仁求)스님이다.
보문종은 부처님의 출세본회(出世本懷)를 봉체(奉體)하고 그 화신이신 관세음보살의 구세원력을 성취하기 위한 전미개오(轉迷開悟)의 자리수행과 구세도생(救世度生)의 이타실천을 종지로 한다. 소의경전은 『묘법연화경』이다.
보문종은 비구니스님들의 특성에 맞는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여성불자들의 권익과 위상을 높여 사회발전에 공여하고자 창종되었다. 이에 따라 유치원과 복지시설을 여러 곳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의 여러 사찰에서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후원금과 쌀 지원, 노인잔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종단 소속 사찰은 40여 개이며, 소속 비구니스님은 약 200여 명이다.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도 국제포교를 위해 6개소의 사찰을 운영하고 있다. 간행물로는 월간 『보문』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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