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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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 모두 볼 수 있는 내연산 보경사
보경사는 삼국시대 603년 (진평왕25) 중국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대덕 지명법사가 창건한 신라고찰이다. 지명법사가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찿아 진나라에서 유학할때 받은 팔면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외세의 침입을 막고 삼국을 통일할 것이라고 왕에게 고하였더니, 왕은 그와 함께 중남산 ( 내연산) 아래 큰 못을 메워 팔면경을 묻고 금당을 건립한뒤 보경사라 하였다.
이후 고려 현종때 금당탑을 조성하고, 1215년(고종3년)에는 원진국사가 보경사 주지로 취임하여 사세를 다시 한번 일으켰다. 원진국사가 입적하고 부도 및 비를 조성하여 사찰내에 건립하였으며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많은 고승들이 중창을 거듭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고 있으며, 사인비구가 만든 서운암 동종을 비롯하여 괘불탱,적광전 등 다수의 중요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보물 6점과 4개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조선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이 '금강산보다 아름답다' 고 감탄한 내연산 12폭포와 계곡의 절경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국내 여행지로도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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