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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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수태사(水泰寺)는 신라 문무왕 원년(681)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고, 고찰(古刹)은 소실되고 법당은 새로 지은 것이다.
경내의 오층석탑은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두 개의 폭포가 산수의 조화를 이루며 호랑이굴, 손 장군 피난 굴, 가마솥안과 같이 생긴 긴 반석 등이 있다.
이곳은 선암산의 정기가 모인 곳이라 130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사찰의 명맥을 이어왔고 이 곳에 온 사람들이 한사람도 변고를 당한 일이 없는 것이 또한 자랑거리라고 한다.
수태사 당우 원통전
정면 3칸, 측면 3칸의 규모로 겹처마에 팔작지붕을 올린 화려한 건물이다. 창호는 빗살창으로 짜아 어칸은 3분합, 협칸은 2분합의 문을 달았다. 내부의 바닥은 마루를 깔았고 천정은 우물반자로 마감하였다.
일주문
사찰을 들어서는 첫번째 관문인 이 일주문은 홑처마에 기와를 올린 시멘트 건물로 어칸을 출입구로 하고 있다. 입구 정면에 걸려 있는 현판에는 사찰의 이름인 '수태사(水泰寺)'라는 글씨가 정연하게 적혀 있다.
일주문에 들어설 때는 오직 일심(一心)으로 불법에 귀의해야 하겠다는 마음을 다지며, 세속의 번뇌로 흩어진 마음을 사찰에 들어섬으로써 하나로 모아 진리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산령각
산기슭에 조성되어 있는 작은 건물로 정면과 측면이 각 1칸의 규모로 홑처마에 맞배지붕을 올린 아담한 건물입니다. 띠살창으로 짜여진 창호는 2분합의 여닫이문을 달았습니다. 외벽에는 꽃을 그려 장엄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의 바닥은 마루를 깔았고 천정은 서까래를 노출시킨 연등구조입니다.
안에는 산신탱화 1폭을 걸어 모시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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