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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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서향암(홍련암)은 백양사 서쪽 골짜기에 있다.
이곳은 가인마을과 청류암 사이의 골짜기 상부이다. 홍련암의 옛 명칭은 ‘西陽庵’으로 알려져 있으며, 백양사 스님의 다비장으로서 1800년대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사찰은 일제강점기까지도 이 명칭으로 불렸으며, 이후 혜담스님이 사명을 홍련암로 고쳤다고 한다.
사찰은 가파른 산비탈을 정지하여 마련한 대지 위에 건립되어 있으며, 좌향은 동향이다.
최상부에는 미타보전이 있고, 그 아래에는 서로 마주보는 요사채 2동이 건립되어 있다. 요사채 아래에는 대형 석축이 있다. 한편 미타보전 뒤쪽 산비탈에는 돌탑이 있다. 현재 사찰 주변에서는 관련 유물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전각 내에는 조선후기에 제작된 목조아미타여래상이 봉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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