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 정보
상세설명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낙산사 홍련암, 남해 금산의 보리암 , 강화도 보문암, 여수 금오산 향일암)중 한 곳인 향일암(向日庵)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서기 644년 백제 의장왕 13년 원효대사가 원통암(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고려 광종 9년(958년) 윤필대사가 금오암(金鼇庵)으로 개칭하여 불리어 오다가,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년(1715년)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命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향일암은 해안가 수직 절벽위에 건립되었으며, 기암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 등 아열대 식물들과 잘 조화되어 이 지역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2009년 12월 화재가 발생해서 대웅전을 비롯한 종무소, 종각이 소실됐으나 재건하였다.
향일암의 특징이라면 커다란 돌들이 입구가 되기도 하고, 기둥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평평한 곳을 골라 전각을 만들고 이런 곳들은 고스란히 남겨두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암자 곳곳에 이런 석문이 있어서 키가 큰 사람들은 고개를 낮추고 몸집이 큰 사람들은 몸을 웅크려 지나가야하기 때문에 의도하지는 않아도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겸손해지는 곳이다.
뒤로는 금오산, 앞으로는 돌산의 푸른 바다와 하늘과 만날 수 있는 것은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여행의 덤이다. 남도에서 향일암처럼 해맞이로 유명한 곳도 드물다.
일출은 물론 일몰도 볼 수 있는 특별한 곳. 기암절벽 위에서 숨을 죽이면 바다의 표면 너머로 해가 진다.
다시 아침이 오면 바다를 뚫고 해가 솟는다.
-
소개·새소식
소개글
-
- 향일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 작성자/작성일
- 두레박 24-05-10
해를 품은 향일암 템플스테이에서 지친 당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일렁없는 잔잔한 여수 남해바다에 내 마음을 맞추고, 뜨는 해를 보며, 템플스테이로 변화된 자신을 만나보세요.
휴식형(숨; 그리고 나)
1박 1인 기준 성인 : 10만원, 1인실 : 12만원, 중 · 고생 : 5만원, 초등생 : 3만원
개인체험형
참가비 : 1박 2일 1인 성인기준 12만원, 1인실 14만원, 부모님 동참시 중 · 고등생 5만원 초등생 3만원
계좌번호 농협 351-1284-1836-23(예금주:대한불교조계종향일암)
자세한 내용과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예약전 필독 사항
사찰 내 방사는 남녀 혼숙 불가,
부부가 예약하시더라도 서로 다른방 배정(단, 부부+자녀 동반 예약시 제외 : 비고란에 "같은 방사 배졍")
휴식형/체험형 기본형은 2인~3인 배정 됩니다.
예약후 24시간 이내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을경우 자동 취소처리 됩니다.
-
-
변경/수정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