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불교대학(원)(旧 제주불교대학)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자신을 통찰하고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며 자유롭고 창조적인 정신 능력을 개발하고 건강하고 도덕적인 윤리의식 함양과 바르고 원만한 인생관과 세계관을 갖춰 보다 여유로운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관음사 불교대학(원)”의 전신인 관음불교학교는 3개월 과정이었으나 2000년 1월 20일 관음불교학교를 1년 과정의 불교대학으로 확대, 개편할 것을 논의하고 대학 설립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고, 2000년도에 제주불교문화대학 1기를 주간반으로, 2기를 야간반으로 모집하여 본격적인 1년 과정의 불교대학이 시작되었습니다. 2006년과 2007년도에는 입학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여 한 기수당 200여명이 넘게 많은 불자들을 양성하기도 하였습니다. 2020년에 입학한 32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83명이 입학신청 하였으나 45명만이 졸업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2006년 3월부터 2년과정으로 주간반 1기와 야간반 2기를 모집하여 운영하기 시작한 대학원과정은 2008년 1년과정으로 개편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021년도에는 15기 경전연구반 38명, 전통사경반 28명이 입학하여 수행 정진하고 있고 대학과정은 33기 38명이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2021년 3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명칭을 제주불교문화대학(원)에서 “관음사 불교대학(원)”으로 개칭하였습니다.
“관음사 불교대학(원)”은 정규 교육 활동 이외에도 성지순례 수련법회 및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음사 불교대학(원)” 총동창회가 설립된 이후에는 총동창회 소속의 사회 각계 각층의 동문들이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2021년 2월 기준)까지 “관음사 불교대학” 졸업생은 누적인원 3,550여명이며, 대학 총동문회장은 25기 출신인 고희철 동문이 맡고 있으며. 대학원 졸업생은 누적인원 370여명이며 총동문회장에는 13기 동문인 김기식 불자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불교대학“관음사불교대학(원)”(旧 제주불교문화대학)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자신을 통찰하고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며 자유롭고 창조적인 정신 능력을 개발하고 건강하고 도덕적인 윤리의식 함양과 바르고 원만한 인생관과 세계관을 갖춰 보다 여유로운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교육과정은 1학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1년간의 기간동안 “불교입문”, “부처님일대기”, “불교개론”, “천수경”, “반야심경”, “법성게”, 예불문 등을 배우며 그 외 현장학습, 오계 수계식 및 수련회, 특강 등을 진행합니다.
불자로서의 예절과 불교교리를 다시 한번 익히며 교수진 스님들께서 포교원 불교대학 교재를 이용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기별로 불교와 심리학 또는 불교미술 등의 전문가를 모시고 특강을 진행하며 진언수행, 간화선수행, 간경수행, 염불수행등을 실참하게 됩니다.
또한 주지스님과 불교계의 큰스님들을 초빙하여 법문을 듣는 과정과 하계와 동계 수련회 및 템플스테이와 3000배의 절을 통한 오계수계식 과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도와 수행 그리고 불교 교리를 좀 더 심도있게 공부하고 체험해나가는 중급교육과정입니다.
불교대학원관음사불교대학원은 보다 더 심도있게 경전을 공부하고 스스로 부처님 진리를 깊이 사유하게끔 만드는 고급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교대학을 졸업하거나 수료한 불자가 입학할 수 있으며 1년 과정의 “경전연구반”과 “전통사경반”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인도와 티벳, 중국, 한국으로 이어진 대승불교 부처님의 가르침과 여러 큰스님들의 정신세계와 해탈의 경지를 배우고 익히며 수행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도 언젠가는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처럼 성불할 귀한 존재이며 나아가 중생들과 함께 해탈을 이루겠다는 보살도를 배우는 교육과정입니다.
“경전연구반”은 대한불교조계종 소의경전인 금강경을 비롯하여 우바새계경,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을 집중적으로 배우며, “전통사경반”은 관세음보살 42수 사경의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