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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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영랑사는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에 위치한 영파산의 품에 깃든 고즈넉한 전통사찰입니다. 평지에 있는 절이라 이용하기도 편하고, 주변이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책하기 정말 좋은데다가 절 바로 뒤에 삼선산 수목원이 있습니다. 영랑사는 창건연대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가장 유력한 창건유래설은 당나라 태종의 딸인 영랑공주와 관련된 것입니다. 동방에 절을 세워보고자 했던 영랑공주가 당진포에 와 절터를 살폈고 지금의 영랑사 자리에 공주의 이름을 딴 사찰을 지었다고 합니다.
문화재로는 충청남도 도문화재 대웅전과 동종이 있습니다. 대웅전은 다포집 계통에 주심 포식을 가미한 독특한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대웅전 법당 안에 있는 동종은 1759년(영조35년)에 제작된 소종(높이 77.1 cm)입니다. 또한 고려시대에 유행했던 청탑의 기단부와 복발 일부가 발견되어 역사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종때 제작된 팔도지리지를 근간으로 작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에 기록된 당진현의 사찰 중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입니다.또한 영랑사는 템플스테이로도 많이 알려진 사찰입니다. 영랑사 템플스테이는 다양한 종류(휴식, 명상, 참선, 전통문화 체험, 차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가 스스로를 치유 하고,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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