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사찰
-
상품 정보
상세설명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백양산(白陽山)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입니다. 675년(신라 문무왕 15년) 원효대사(元曉大師 617~686)가 창건하여 견강사(見江寺)라 하였는데, 절 뒷산의 바위 위에서 화랑(花郞)들이 무술을 연마하면서 절 이름을 선암사(仙巖寺)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조선 시대에 들어 1483년(성종 14년) 각초(覺招) 스님이 중창하였고 1568년(선조 1년)에 신연(信衍) 스님이, 1718년(숙종 44년)에 선오(禪悟) 스님이 중수하였으며 1918년에 동운(東雲) 스님이, 1955년에 혜수(慧修) 스님이 중수하였다고 합니다. 근대 선지식으로 유명한 혜월선사, 석암스님이 주석하면서 지금의 사격을 이뤘습니다.
경내에는 대웅전, 극락전, 관음전, 명부전, 산신각, 칠성각, 조사전을 비롯하여 종각, 종무소, 요사채 등이 있으며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삼층석탑, 금고(金鼓), 괘불탱 등의 유물이 있습니다. 2016년에 템플스테이 사찰로 공식 지정되고, 2017년에는 템플스테이 운영관을 완공하여 내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제대로 알리고 힐링과 치유를 위한 템플스테이를 열심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
소개·새소식
-
변경/수정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