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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법성사는 창건주인 지우스님 1962년 해운사 주지로 부임하여 故 박정희 대통령과 경북도청으로부터 불사금을 지원 받아 퇴락한 해운사 대웅전 중창불사 후 1966년 임기를 마치고 1966년도에 현 법성사터에 인법당을 마련하여 불사에 정진중 1970년초에 법성사 신도(정 민기 : 2010년사망)로부터 현재 경상북도 도지정 문화재 자료인 석불(불상을 이운할 당시부터 불두 부분이 파불되어 임시 복원하면서 약사여래 형태로 복원되어 모셔짐)을 기증받아 모시게 되었으며, 그 이후 이곳 금오산이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공원법에 의해 불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행히 금오산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순환도로 개설로 인한 금오산 정비사업으로 불사를 하게 되어 1992년도에 구미시와 한전의 협조에 의해 전기불사를 한 후 1993년도에 인법당을 허물고 대웅전과 요사채를 건립하였고, 뒤이어 1994년도에 천불전과 공양간 불사를 마무리하고 1995년도에 종각 및 범종 불사 준공을 하여 1차적인 중창불사를 마무리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으나 그 이후 신도의 증가로 불사의 필요성이 절실했으나 자연공원법으로 인해 증축을 할 수 없는 여건이였지만, 이번에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불상(석조좌상)과 문화재법 개정으로 불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게 되어 2차 중창불사를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법성사는 그 동안 창건주인 지우 스님의 원력으로 자비사상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비회(1996년도)와 법운사회복지회 (2001년)를 설립하여 구미지역과 라오스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중생구제를 위한 불사를 펼쳐 구미지역에 장학사업(장학금 및 학자금 지원과 한부모가정 및 실직가정 지원 난치병 어린이 지원 등을 해왔으며, 라오스의 교육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하여 초,중고등학교 및 병원, 보건소 등 15개 시설을 준공(2018년기준)하였으며 그 외 라오스 중고등학생들을 위하여 장학사업과 의료기의약품 지원과 학용품,컴퓨터 지원 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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