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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미술관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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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대전교구
지역/지구 당진지구
대표전화 041-363-1359
   010-3294-1359
팩스 041-363-7200
  주임신부 김동겸 베드로 신부 Rev. Peter Kim Dong-Kyum
홈페이지 https://www.sinri.or.kr/
  주소 충남 당진시 합덕읍 평야6로 135
   충남 당진시 합덕읍 신리 62-3 신리성지
   135 Pyeongya 6-ro, Hapdeok-eup, Dangjin-si, Chungcheongnam-do
Tag 신리성지
  • 상품 정보

    상세설명

    순교미술관은 성지의 역사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천주교 대전교구 신리성지 순교미술관은 일랑 이종상 화백께서 순수한 믿음에서 재능 기부를 통해 3년에의 작업을 거쳐 교회에 봉헌한 신리 다섯 성인의 영정화와 13점의 순교 기록화를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순교미술관입니다.
    신리성지 순교미술관은 이곳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영정화와 순교 기록화를 통해 신리의 다섯 성인과 선조 신앙인들의 믿음과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신앙의 공간입니다.

    개관 :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입장시간 : 개관시간 종료 30분 전까지
    휴관 : 매주 월요일

    관람 예절
    작품을 손으로 만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반입과 애완동물 출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휴대폰 소리, 잡담 등으로 타 관람객의 관람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용히 관람해 주세요.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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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교기록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서품식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845년 8월 17일 상해 금가항 성당에서 페레올 주교의 주례하에 조선인 최초로 사제서품을 받았습니다.
    이때 다블뤼 신부는 페레올 주교를 도와 사제 서품식 보좌를 하고, 11명의 조선인 신자, 4명의 유럽인 신부, 1명의 중국인 신부가 참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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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 황산포구를 통해 입국한 선교사들
    1845년 8월 31일 페레올 주교, 다블뤼 신부, 김대건 신부가 탄 라파엘호는
    상해에서 출발해 제주 용수리에 표착한 뒤, 10월 12일 강경 황산포구를 통해 조선에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낯선 땅에서 다른 사람들이 외국인임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상복으로 갈아입고 조선의 교우들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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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목방문
    조선에 입국한 선교사들은 상복을 입고 갓과 부채로 온 몸을 가리고서, 농한기에 신자들을 만나기 위해 사목방문을 다녔습니다.
    특별히 다블뤼 주교님께서는 사목방문을 다니며 고해성사, 찰고, 신자들 교육과 어려움의 해결, 조선 교회의 역사와 순교자에 대한 조사 등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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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티에서 예비 신학교 교장
    페레올 주교는 지병으로 인해 사목방문을 다니지 못했던 다블뤼 신부에게 배티에서 예비 신학생에게 라틴어를 가르칠 것을 명하여, 다블뤼 신부는 배티에서 요양을 하며 이 일을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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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블뤼 주교 서품식
    1841년 12월 18일 파리 성 쉴피스 신학교 성당에서 아프르 주교의 주례로 위대한 순교자의 사제 서품식이 이루어졌습니다.
    1845년 선교를 위해 조선에 입국한 다블뤼 신부는 제4대 조선교구장이었던 베르뇌 주교의 선택을 받아 1857년 3월 25일 밤에 한양에서 선교사들과 몇몇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콘느(Arcones) 명의의 주교로 서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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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리에서의 미사
    다블뤼 주교는 사목방문의 대부분의 시간을 400여명의 신자가 있는 신리의 손자선 토마스의 집에서 보냈습니다.
    다블뤼 주교는 신자들에게 고해성사와 많은 신앙 교육을 했고, 자주 미사를 거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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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자선 토마스 성인의 생가에서 저술
    다블뤼 주교는 사목방문을 한 후 다양한 저술활동을 하였습니다.
    조선 교회사와 순교자들의 사료를 수집하였고, 새 교우들을 위해 최초로 한글 교리서를 편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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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에서의 수감
    거더리에서 잡힌 다블뤼 주교, 위앵 신부, 오메트르 신부, 황석두 루카는 홍주를 거쳐 한양으로 압송되어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감옥은 맨 땅으로 되어 있었고, 살인자들과 도둑들이 뒤엉켜 함께 갇혀 있었습니다.
    이들이 수감되었던 때는 사순시기였기에, 자신들의 배고픔에도 불구하고 죄수들에게 음식을 양보하며 주님을 기억하며 희생과 극기에 동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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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바위에서의 기도
    한양에서 군문효수형을 받은 뒤 처형지인 오천 갈매못의 충청수영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처형지로 내려가는 중 포졸들이 충남 아산 음봉 동천의 주막에 들러 잠시 쉬려 할 때 다섯 성인은 옆에 있는 큰 바위에 둘러 앉아 기도와 성가를 통해 주님을 찬미 찬양하며 서로 격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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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못에서의 순교
    군무효수형의 집행을 위해 갈매못으로 온 다섯 성인은 충청도 수군절도사에 의해 형이 집행되었습니다.
    만일을 대비해 관장 주위로 9명의 조총수가 배치되었고, 200여명의 병사들이 구경꾼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삼엄하게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1866년 3월 30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성 금요일에 다섯 성인은 희광이의 칼에 주님을 위한 순교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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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리신자들의 체포
    1868년 이후 수많은 신리 신자들이 포졸들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포졸들은 신자들이 반항하거나 도망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몽둥이로 마구 때려 힘을 빼고, 팔을 부러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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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요한의 신리 신자들에 대한 염습
    박해시절 신앙을 지키고, 목숨을 건지기 위해 피난길을 떠났던 손 요한은 그 때에 순교하지 못한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며 순교한 신자들의 시신을 염습하기 시작합니다.
    전염병에 걸리고, 부패가 된 시신을 아무도 가까이 하지 않았지만, 정성스럽게 묵묵히 염습을 하며 묻어주었습니다.
    이런 손 요한의 모습에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천주교 신자들의 삶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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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에서의 성인과 순교자들
    자신들의 목숨보다 하느님을 더 소중히 여겼던 신리의 다섯 성인과 많은 신자들이 순교의 길을 선택하게 되고 하느님 나라에서 주님의 은총을 받아 누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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