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역사문화관 > 박물관

진산역사문화관은 국내 최초 천주교 박해인 신해박해 (진사사건) 전시 및 금산 진산면의 역사 문화를 한 눈에 조명할 수 있도록 2018년 6월 29일에 개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산역사문화관은 금산군 진산면 실학로 197에 위치하여 연면적 233.5㎡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들어섰으며, 진산사건실, 진산문화실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진산사건실은 정조 15년(1791년)에 진산에서 발생한 진산사건(신해박해)에 대하여 진산역사문화관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알기 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을 목적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이치대첩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교육형 게임기를 설치, 임진왜란 육지전투 최초 승전지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두성되어 있습니다.
진산문화실에는 행정구역의 변동 등이 잦았던 진산의 역사, 문화, 교육, 사상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진산의 변천사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면적 : 233.5㎡
규모 : 지상 1층
건물구성 : 진산사건실, 진산문화실

관람시간 : 10:00~17:00( 하절기 / 동절기 동일 )
정기휴관일 : 매년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
관람료 : 무료

시설대관 허용사항
역사·문화·예술 관련 교육 및 학술활동
그 밖에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시설대관 제한사항
대관시설을 훼손하고 실비변상이나 원상회복에 불응한 사실이 있는 경우
대관조건을 위반하여 취소 또는 해지한 사실이 있는 경우
대관허가 신청서를 거짓으로 작성하여 제출한 사실이 있는 경우
공공질서와 선량한 풍속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 때
행사장 내 질서유지가 매우 어려운 때
다른 사람의 관람에 방해가 되는 소음이 발생한 때

진산사건실
진산사건실은 정조 15년(1791년)에 진산에서 발생한 진산사건(신해박해)에 대하여 진산역사문화관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알기 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을 목적으로 조성하였다.
전시실구성 : 교황의 방문과 성인이 된 순교자들 : 천주교 교황이 우리나라를 3번 방문하였고 2014년도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성인이 된 123위 성인들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
전주교의 전래 : 천주교가 조선시대에 전래되면서 조선인들의 사상적 변화를 소개함, 평신도에 의한 천주교가 조선에서 전파된 내용을 소개함
진산에 전파된 천주교 : 가계도, 출생, 성장과정, 천주교입교 등 윤지충을 소개함, 가계도, 출생, 성장과정, 천주교입교 등 권상연을 소개함류, 신해박해가 발생하게 되는 시대적 배경 및 사건 발생 후에 대한 내용을 소개함, 1970년 북경의 구베아 주교의 제사 금지령에 대한 내용을 소개함, 윤지충은 모친의 장례를 유교식장례를 거부하게 되면서 신주를 불태운 사건에 대한 소개, 신해박해의 시작으로 조선왕실의 박해가 시작된 것에 대한 소개, 윤지충과 권상연의 신문내용 및 순교하기 까지를 소개
진산사건 이후 : 진산사건 이후 진산군에서 현으로 강등되는 관정을 소개, 조선시대의 천주교 4대박해에 대한 내용을 소개, 진산의 교우촌인 가새벌에 대한 소개
성지가 된 진산 : 진산성지성당이 성지 및 등록문화재로 선정된 계시 및 배경을 설명, 진산의 신앙지와 신자들에 대한 내용을 설명

 

진산문화실
진산은 충청도와 전라도를 오가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정치적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고장으로 백제시대부터 현재까지 행정구역의 많은 변화 등의 진산변천사를 설명합니다.
진산의 역사 : 진산의 행정구역상으로 금산군 진산면 만을 의미하지만 1914년은 금산군과 진산군 으로 나누어져 있고 세종실록에 백제시대 진산은 진동현, 신라때는 황산군, 고려는 진례현, 조선시대는 진산군으로 승격되었고 현제는 진산면, 복수면, 추부면에 이르고 있다.
진산의 교육 : 진산지역의 최초교육기관은 진산향교(1397~1398)년 현재의 진산중학교였는데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영조 31년(1755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일제시대 교육은 유성준은 1908년 진산향교 명륜당에 사립취영학교를 설립하였고 1911년도에 사립진산학교로 이름을 변경하고 1912년에 진산공립보통학교로 개편되었다. 류기택은 1908년도에 진산면 지방리에 진산사립기독육영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였으나 일제의 탄합으로 1942년에 문을 닫았다.
진산의 사상 : 불교는 원효대사가 대둔산에 태고사를 건립하였고, 진산향교에서 유교의 교육이 이루어져 있고, 18세기에는 한국천주교 최초 순교자인 윤지충 권상연의 진산사건이 발생하였다. 류기택이 1903년 1월 서울에서 경성기독교청년회에 가입하고 돌아온 후 지역주민들과 예배를 드리면서 미국남부장로교회에서 지원을 받아 진산사립기독육영학교를 설립하였다. 진산은 지리적으로 전라도와 충청도 접견에 있어 동학의 전파가 핵심적인 지역이였으므로 농학농민군의 천여명이 넘는 세를 과시하였다. 공주전쟁에서 패한 동학농민군은 대둔산에서 최우의 결전을 벌였다.
진산마을 소개 : 진산지역 13개의 리와 28개의 마을의 자연, 문화, 역사, 관광 등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