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은 원자폭탄에 의한 피해의 실상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전하고 히로시마의 염원인 핵무기 근절과 세계 항구평화의 실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1955년에 개관했습니다. 설계는 단게 겐조 씨.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히로시마는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에 의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도시는 거의 파괴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도 몸과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입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피폭자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평화기념자료관은 피폭자의 유품과 피폭의 참상을 알리는 사진과 자료를 수집・전시함과 동시에 히로시마의 피폭 전후의 발자취와 핵 시대의 상황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폭자에 의한 피폭체험 강연회 등을 실시하는 것 외에 평화학습을 위한 자료 대여도 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2006년 7월에 전후의 건축물로서는 처음으로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평화기념자료관 동관 재단장 오픈에 대하여

2014년부터 개수공사를 실시해 온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 동관이 2017년 4월 26일(수)에 재단장 오픈했습니다.

이에 맞추어 본관을 폐관하고 개수공사 및 전시 정비를 시행합니다.

아울러 본관 폐관 중에는 동관 1층에서 "피폭의 실상" 가설 전시를 하고, 동관 지하 1층 특별전시실에서 피폭의 실상을 전하는 유품 등을 전시하는 "신착 자료전"을 무료로 개최하오니 관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관의 새 단장 오픈은 2019년 봄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Open

3월-11월은 8:30-18:00(단, 8월은 19:00까지)

12월-2월은 8:30-17:00

※입관은 폐관 30분전까지

Closed

12월30일-31일

Fee

개인/어른 200엔, 고생 100엔,중학생 이하 무료

단체(어른 30명 이상, 초・중・고생 20명 이상)/어른 160엔, 초・중・고생 무료

음성가이드 17개국어(300엔/대)

JR히로시마역 앞에서 히로시마전철 노면전차(2번,6번)승차, ‘겐바쿠도무마에(원폭돔 앞)’에서 하차 

Hiroshima Peace Memorial Museum

Hiroshima Peace Memorial Museum designed by Mr. Kenzo Tange, opened in 1955, aiming to convey the reality of the damage incurred by an atomic bomb to people around the world, and to contribute to the abolition of nuclear weapons and the realization of everlasting world peace.

At 8:15 a.m. on August 6, 1945, Hiroshima became the world's first city destroyed by an atomic bomb. The bomb destroyed most of the city and claimed many lives. Some victims, who barely survived, also terribly suffered both mentally and physically, and many of these survivors are still suffering.

The Peace Memorial Museum has collected and exhibited victims' mementos and photos as well as materials that show the devastating damage caused by the A-bombing. It introduces the history of Hiroshima before and after the bombing and the situation of the nuclear age.

The museum also holds lectures on the experiences of the A-bombing by survivors and lends out materials for peace education.

The museum was designated as an Important Cultural Asset of Japan in July, 2006, for the first time as post-war archite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