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나카 Than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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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605회 작성일 21-08-17 13:28본문
미얀마 거리를 걸어 다니다보면 어린 아이들과 여성들이 얼굴에 노란색(또는 연두색)인 무엇인가를 바른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따나카(Thanaka)라고 하는데 미얀마의 독특한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따나카를 자외선을 차단하여 기미를 줄여주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이자, 뾰루지 등 피부트러블 치료 및 모공 수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천연 화장품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미얀마 사람들은 따나카를 주로 햇빛에 노출되는 얼굴(볼, 이마)과 팔‧다리에 펴 바릅니다.
바르는 형태는 원, 사각형, 나뭇잎 등으로 다양합니다.
이러한 따나카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납작한 돌판에 물을 붓고 다나카 나무를 동그랗게 갈다보면 노란색 또는 연두색의 분말액이 나오는데 그 분말액을 얼굴에 바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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