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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기념물 제28호
백제의 시조 온조가 군병을 훈련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전해진다. 대공산성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에 위치한 둘레 약 3,000m의 성벽이다. 현재 동문·서문·북문 터와 부분적으로 성벽이 남아 있다. 일명 ‘보현산성(普賢山城)’ 또는 ‘대궁산성(大弓山城)’이라고도 하는데, 축성연대는 미상이다. 백제의 시조 온조(溫祚)가 군병을 훈련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전하는데, 한편으로는 발해의 대 씨(大氏)가 쌓아서 대공 산성이라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대공산성은 1979년 5월 30일 강원도 시도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고 자연석을 허튼 층 쌓기로 축성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성벽이 많이 허물어져 부분적으로 대개 2m 정도의 석축 흔적과 동·서·북쪽에 성문 흔적만 남아 있다. 이곳은 1894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발단이 되어 일어난 을미의병 항쟁 때 민용호(閔龍鎬)가 이끄는 의병들이 일본군 경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으로도 유명해 의병들의 애국심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현사 입구 못미처 오른쪽으로 난 산길을 따라 오르면 대공 산성이 있다. 약 4㎞의 석축 산성으로 백제 시조 온조왕 또는 발해 왕족인 대 씨가 쌓았다는 전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기록에는 이곳을 보현 산성이라고 적고 있다. 고종 32년(1895) 을미의병 때 민용호가 이끄는 의병이 이곳에서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기도 했다. 북쪽의 성벽은 험준한 절벽 지형을 이용해 쌓았는데 거의 무너져 있고, 남쪽에는 다듬지 않은 돌로 쌓은 높이 2m 정도의 성벽이 있으며, 동·서·북쪽에 문 터가 조금 남아 있다. 성안에는 약 1,000년 전에 쌓았다는 우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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