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품처럼 따뜻하게 느껴지는 고향의 정성과 맛을 담는 강릉모래내한과마을.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옛맛을 고집스럽게 보존하고 있는 강릉모래내한과마을이 있다.
강릉시 사천면은 모래가 많은 냇물이 흐른다하여 모래내라고 불리는 시골마을이다. 지금은 모래내한과마을로 더 유명해진 이곳은 30여년전만해도 가난한 마을이었다.
130년전 부터 마을에서 이어져온 전통한과제조 기술의 명맥을 이어 마을 전체가 “1군 1명품” 사업에 참여해 전통방식 그대로의 한과를 생산하는 모래내한과마을로 탈바꿈해 호당 농가소득이 50백만원에 이르는 부채없는 고소득의 마을로 탈바꿈 했다.
강릉 모래내한과마을은 강릉시 북쪽 10Km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써 경지 면적은 34.6ha(논16. 9 , 밭17.7)로 농지소유 호당 경지 면적은 0.5ha이며 마을 앞쪽은 동해의 청정 바다, 뒤로는 자연의 보고인 산으로 둘러싸인 풍성한 마을이다.
이러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후덕한 인심과 여유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모래내마을은 도시사람들이 쉬어가기에 알맞은 조용한 마을 입니다.
1976년까지는 지참공동마을로 이름을 떨쳤으며 현재는 지역명품인 전통한과 생산이 주 소득원이 되고 있으며, 국가의 선진 도약으로 주민 기호의 변화로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자 '95년도 농림부로부터 전통식품 제2호로 지정을 받은 뒤 참깨강정외 4종을 생산하여 미국 등 해외에 수출하여 국위선양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서 대한민국 정부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전통한과 마을로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
사슴공동사육작목반외 5개 작목반을 구성하여 단무지 계약재배 및 가공판매, 친환경 오리 유기농쌀 생산, 청정무공해 산송이 생산, 토종가축사육 등으로 농가소득을 크게 제고하여 WTO체제에 따른 대체작목으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
전통한과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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