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해변은 사천면 사천진리에 있으며 넓은 백사장과 함께 사천항이 옆에 있어 싱싱한 횟감을 싸게 살 수 있고 맛볼 수 있다.
또 바닷물이 얕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깨끗이 단장한 민박집이 있어 며칠 동안 지내기에도 좋은 곳이다.
사천진해변은 주로 사천항에서 바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는데 노래미(놀래기)와 가자미는 연중, 봄에는 감성돔(남종발이) 여름은 숭어, 가을은 고등어 등을 많이 잡힌다.
또한 강원도 요트장이 있어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사천진항에서는 관광지로의 역할도 하지만 어업의 본거지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어류가 잡히고 있다.
오징어, 양미리, 넙치, 문어 등이 주로 잡히며 밥주걱만한 조개인 가리비를 양식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가리비 직판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조갯살을 맛 볼 수 있다.
주요 어장인 연안어장의 해상거리는 1~7㎞ 정도이고, 고기가 잡히는 시기로는 10~12월 사이에 양미리, 4~12월 사이에 오징어가 잡히고 있다.
이용요금 : 무료
이용시간 : 상시이용 가능
휴무일 : 연중개방
주차시설 : 주차가능,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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