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한 오대산은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월정산지구,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그중 소금강 지구는 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 금강산에 견주어 볼 만한 절경을 지녔다.
예부터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1970년에 명승지 제 1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노인봉부터 소금강까지의 구간은 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에는 더 없이 시원하고, 가을이면 다채로운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명승지 제 1호로 지정될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지닌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지구는 수많은 기암괴석과 폭포가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곳이다.
소금강지구의 코스는 무릉계-십자소-연화담-식당암-구룡폭포-만물상-백운대-낙영폭포-노인봉-진고개 의 구간으로 나뉜다.
총 거리는 13.3km로 진고개부터 노인봉까지는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이후의 소금강까지는 완만한 내리막길로 이루어져 있다.
구룡폭포까지는 남녀노소 걷기 수월한 코스로 단풍의 절정시기에 찾기 좋다.
이후의 코스는 암반이 많고 미끄러워 안전에 유의 해야하며, 매니아층의 등산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이용요금 : 무료
5/15까지 산불기간 등반불가
주차시설 : 주차가능,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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