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박물관 > 강원도 Gangwon-do, 033

본문 바로가기
싸이룩스 거기야 :: CYLOOKS TOUR

대관령박물관

033-660-3830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옛길 1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374-3 대관령박물관

1, Daegwallyeongyet-gil, Seongsan-myeon, Gangneung-si, Gangwon-do

  스크랩     0건

2021-04-26

대관령박물관은 영동고속도로변에 위치하여 교통상의 접근이 용이하며, 대관령을 뒷배경으로 산에서 굴러내린 돌 한 점의 느낌을 주는 고인돌 형태의 건물로 지어졌다.
박물관은 한국건설협회와 설계사 협회에서 선정한 우수건축상 및 강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축물로, 자연림으로 숲을 이룬 주변과 어울려 전혀 손색없는 단아한 한폭의 산수화의 구도와 같다.
태백산맥 대관령 산자락에서 흘러 내리는 맑은 물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 경관을 벗삼아 사계절 풍광을 고스란히 마음에 얻어갈 수 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역사의 향기를 느끼며 한 컷의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가고 싶은 곳이다.
전시관은 전통적 사방을 상징하는 좌 청룡, 우 백호, 북 현무, 남 주작의 4개 전시실과 토기실 및 민속품이 전시된 우리방의 2개 전시실을 포함한 총 6개의 전시공간이 있으며 방마다 특정적인 장식과 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동기 시대에서 근세에 이르기까지 총 2,000여점의 유물이 관람하기에 편리한 동선구조로 전시되어 있고, 야외전시장에는 장승을 비롯한 동자석, 문관석류 등이 풀밭에 제멋대로 놓인 듯 치장되지 않은 어울림 그대로의 멋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다산과 풍요를 의미하는 남근석 앞에서 득남의 소원을 기원해 볼 수도 있다.

대관령이라는 천혜의 자연과 어울려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일생을 고미술품 수집과 연구에 힘썼던 홍귀숙 선생이 1993년 5월 15일 강릉의 영산인 대관령 중턱 어흘리에 연 박물관이다.
자연과의 조화를 생각하며 8.974m2부지에 연면적 972m2의 고인돌 형상으로 지은 대관령박물관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관령이라는 천혜의 자연과 어울려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선생은 일찍이 소장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었는데, 그 뜻에 따라 2003년 3월 13일 박물관 건물과 2,000여 점에 이르는 유물일체를 강릉시에 기증하였다.
전시실은 네 방위를 수호하는 사신의 이름을 따서 청룡방, 백호방, 주작방, 현무방으로 구분하고 청룡방과 주작방 사이에 우리방, 청룡방과 현무방 사이에 토기방을 두었다.
여섯 개의 전시실은 이름이 상징하는 바대로 전시공간을 독특하게 꾸며 선사, 역사, 민속유물 1,000여 점을 전시하였다.
아외전시장에는 흐르는 물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물레방아를 비롯하여, 각종 석조미술품을 전시하였다.
대관령 옛길의 입구에 위치한 박물관은 등산객들의 오르내림을 움직임 없는 손짓으로 반기며, 개관 이래 변함없이 조용한 어조로 우리의 옛 문화를 말해주고 있다.

대지 8,794m2
건축면적 972m2

소장품 현황
옹관·석검·토기 등의 선사유물
신라시대의 토우·토기
고려시대의 목불·고려청자·청동주전자·청동정병
조선시대의 목기·목각인형·백자·민화
그외 야외전시장에 물레방아, 문관석류 및 통방아 등 총 2,000여 점

이용요금 : 성인 700~1,000원, 청소년/군인 500~700원, 어린이 300~400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HOME 체험마을 - 광고 500_500더보기
HOME 레스토랑 - 광고 500_500더보기
HOME 숙박 - 광고 500_500더보기
HOME 낚시터 - 광고 500_500더보기
HOME 캠핑장 - 광고 500_500더보기
HOME 자연관광 - 광고 500_500더보기
HOME 문화관광 - 광고 500_500더보기
HOME 체험관광 - 광고 500_500더보기
HOME 관광지 기타 - 광고 500_500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