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모래밭, 서핑으로 떠오르는 해변
사천면 하평리에 위치한 하평해변은 길이 200m, 4,000㎡의 백사장이 있다.
하평은 초당 허엽의 차남 허봉이 이곳에 살았다고 하여 그의 호를 따서 하평동(荷坪洞)이라 했다.
뒷불해변과 이어지는 하얀 모래밭과 뒤로는 해송 숲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곳으로 조용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해변 앞에는 해다리바위(물개,海狗)가 있는데 옛날에 물개들이 이 바위에서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울음소리가 민가에 까지 들렸다고 한다.
민박을 이용할 수 있고 횟집들이 많아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하평해변은 사천진해변과 바로 이어지는 해변으로 사천면에서 가장 위에 있는 해변이다.
바로 바다 바로 옆에 도로가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으며, 주변에 숙박을 위한 펜션과 식도락을 위한 맛집도 많아 즐길거리가 많다.
특히, 주변에 유명한 카페가 많아서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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