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제27호 등록 박물관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커피 유물을 전시하여 전 세계 곳곳의 커피 역사와 문화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모든 연령대의 관광객들이 커피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기도 하다.
커피나무 재배서부터 커피 유물 전시 등의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은 크게 일반전시관, 특별관, 커피체험관, 커피 교육관, 뮤지엄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1관은 커피기원관으로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2관은 로스터와 그라인더관으로 커피 로스터와 그라인더를 볼 수 있다.
3관은 커피추출관으로 커피가 추출되는 과정의 커피메이커부터 커피추출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4관은 커피농장으로 온실 속 커피나무를 통해 다양한 커피나무들을 볼 수 있다.
5관의 카페(영업시간 09:00 ~ 18:30, 라스트오더 18:00 )로 다양한 커피의 종류와 향을 느낄 수 있다.
뮤지엄카페가 있어 스페셜 커피와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커피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가능하여 커피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이 가능하다.
커피박물관은 보통 안내도에 따라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커피박물관 관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티켓 판매소에서 체험료를 지불해야 한다.
박물관 입장 시 원두커피나 더치커피로 무료 음료 교환이 가능하다.
커피박물관에서는 로스팅, 핸드드립, 에스프레소추출, 묘목심기, 초콜릿 체험 등 다양한 커피와 관련된 체험이 가능하며 20명 이상의 단체일 경우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여 관람해설이나 체험프로그램을 원하는 경우 사전 예약이 필수다.
커피 박물관에서는 커피 강의를 비롯하여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커피 교육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별관에서는 커피컵 컬렉션 등 세계 각국의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 5대국의 대표 커피를 엄선하여 추출한 커피와 커피비누, 커피 로션 등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뮤지엄샵이 있어 지인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적합하다.
커피나무축제는 강릉의 대표 축제로 커피나무에 꽃이 피고, 커피나무에 열매가 열려 수활 때 시작한다.
수확된 커피열매는 아라비카로 700kg 정도의 생두가 된다고 한다. 커피 뮤지엄을 돌아보고 난 뒤에는 옆에 위치하고 있는 커피 농장을 구경할 수 있다.
강릉 커피농장은 국내 최초로 상업용 국내산 커피가 생산되었다.
커피 농장에서는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커피나무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십여년간의 다양한 재배방법과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커피농장에서는 30년된 커피나무가 있는데 국내 커피나무 중 최고 수령을 자랑한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와 종류의 커피나무들이 씨앗부터 수확을 통한 가공까지 하나의 커피가 완성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커피 박물관과 커피 농장은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커피를 좋아하고, 커피를 마시며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적합한 관광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포토존을 제공하는 관광지이다.
개관시간 : 오전10시 ~ 오후7시 (오후6시 입장마감), 연중무휴
주차시설 : 주차가능,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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