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커피 한 잔, 감성 한 모금. 보헤미안박이추커피
커피의 쓴맛에서는 인생의 비애를, 커피의 단맛에서는 인생의 희망을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 삶에 깊숙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은 일상의 인사말과 같은 것이며 삶을 더욱 여유롭고 풍요롭게 하는 마법과 같은 것이기에 단순히 마시는 음료의 범주를 넘어 우리 생활 속 행복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강릉이 커피의 도시로 불리게 된 것은 박이추선생의 덕이 가장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일본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그저 먹고 살기 위한 수단으로 커피를 선택해 도쿄에서 커피 유학을 하였습니다.
다방커피가 대세였던 한국의 서울에서 원두를 직접 볶아 핸드드립 방식으로 내려주는 보헤미안 커피의 등장으로 진정한 커피의 맛이 대한민국에 전파되기 시작했고 그 명성이 높아지면서 커피를 대하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서울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순수함을 간직한 이 곳 강릉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보헤미안커피점의 정착으로 강릉은 떠오르는 커피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안목해변 거리에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 들어서며 커피거리로 변모하였고 해마다 가을에는 커피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4계절 내내 커피의 맛과 향을 느끼기 위해 전국의 커피마니아들이 찾는 커피명소가 되었습니다.
현재 강릉 영진에 위치한 본점과 강릉 사천앞바다에 로스팅 공장이 있고 경포, 서울에 분점이 있으며, 본점과 보헤미안 커피공장 사천점에 시간 맞춰 간다면 박이추선생의 핸드드립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대표메뉴로는 하우스블렌드와 에스프레소블렌드 등이 있으며 다양한 싱글오리진 커피메뉴들과 오전11시까지만 제공하는 모닝 브런치세트도 인기가 높습니다.
보헤미안 커피공장은 경포대와 주문진 사이에 위치해 있어 경포대, 경포해변, 주문진수산시장을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대표메뉴 : 순두부백반, 얼큰째복순두부, 모두부 등
영업시간 : 평일 09:00~22:00, 주말 08:00~22:00, 연중무휴
전용주차장 이용가능, 모두 금연석, 신용카드결제가능, 일부메뉴 포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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