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도시 강릉 주문진 바닷가에서 만날 수 있는 TV인기드라마 도깨비 촬영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 많은 사람들이 관심속에서 지금도 찾고 있다.
도깨비촬영지는 주문진항 쪽이 아닌 해안가 쪽으로 더 내려가야 한다.
해안가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얗고 푹신한 백사장 위에 여러개의 방사제가 보이는데 유독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선 방사제가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실제 촬영 장소이다.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주인공 지은탁(김고은)과 도깨비 김신(공유)이 처음 만나 대화를 나눈 곳이다.
주인공 공유가 빨간 목도리를 한 금고은에게 우산을 씌워 주고 메밀꽃을 내미는 등 애잔하고 로맨틱한 명장면을 연출한 곳으로서 최근 강릉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강릉도깨비촬영지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재현하는 것이다.
드라마 장면을 똑같이 흉내 내 사진 찍으려는 젊은이들로 긴 줄이 늘어서고, 꽃다발과 목도리 같은 드라마 속 소품을 대여하는 상인까지 등장했다.
드라마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강원도와 인천 등지에는 촬영지를 돌아보는 도깨비 투어 코스가 생겼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