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 강원도 Gangwon-do, 033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은 태백광산지역 근로자 및 지역주민에 대한 진료와 건강진단, 작업환경 개선지도, 진폐정밀진단 등 건강검진을 수행하며 지역중심병원으로서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재전문 병원이라는 역사를 지닌 종합병원입니다. 1936년 4월 삼척탄좌 개발주식회사의 부속병원으로 개원하여 대한석탄공사(1950), 한국근로복지공사(1975), 근로복지공사(1977),산재의료관리원(1995)으로 그 관리주체가 변경된바 있으며, 현재 13개 진료과 540병상을 보유한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 및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산업근로자는 물론 지역주민에 대한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태백지역은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중심지였으나,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정책에 따른 폐광의 가속화로 인해 지역내 상주인구가 1988년의 115,175명을 정점으로 2007년도 말 51,693명으로 지난 17년간 무려 55.1% 감소하여 전국 72개 시단위 행정계층에서 최소 규모로 지리적, 문화적 취약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은 설립목적에 따른 근로자의 보건후생 증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입원요양환자 중 산재환자의 점유율이 약 85%에 이르는 만큼 산업재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진료과 - 재활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실, 일반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마취통증의학과

평일 : 08:30 ~ 17:30

토요일 : 08:30 ~ 12:30

휴무 : 토요일 오후,일요일,공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