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열어 11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석탄 수송용 화물열차가 정차한 큰 역에서 지금은 하루에 무궁화호 15대만 정차하는 한적한 역이 되었다.
경부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1905년 보통역으로 시작하여 1950년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역사를 1956년 복구하였다.
현재의 황간역은 문화공간으로 변화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하는 관광지이다.
영동역과 추풍령역 사이의 역사로 무궁화호가 운영되는 작은 역이지만, 1층에는 다양한 미술품들이 전시된 갤러리와 2층에는 자율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서 도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시골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2층 카페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전통차 등이 준비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용시간 : 06: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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