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천동굴은 어두운 회색을 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동굴로 총 길이는 200m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4억 5천만 년 전에 만들어 졌다.
동굴은 입구가 좁아 기어 들어가야 하며, 반달모양의 공간 안에는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동굴 바닥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 그리고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가 펼쳐져 있다.
세로로 땅속 깊이 뻗은 굴이 하나 있는데 이곳은 석순이 많다.
또한 맑은 지하수가 고여 있는 3개의 물 웅덩이 안에는 둥근 포도알처럼 생긴 포도상구상체가 있으며, 꽃쟁반이라 불리는 석회암으로 된 바위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생성물이다.
동굴 천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 돌고드름과, 넓게 퍼져있는 돌주름, 그리고 가늘은 종유석들이 매우 정교하고 섬세하다.
단양 천동동굴 (丹陽 泉洞洞窟)
충청북도 기념물 제19호
지정일 : 1977.12.06
입장료
개인 - 어른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단체 -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주차 : 소형 및 대형 가능
음식 : 천동동굴 주변에서 영양가마솥밥, 등심쌈밥 등을 맛 볼 수 있다.
숙박 : 천동동굴 주변에는 호텔, 펜션, 여관, 향토민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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