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면 송계리는 본래 충주시 덕산면에 속해 있었는데 행정구역 변경으로 제천시에 편입된 곳이다.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내가 흐르므로 송계라는 이름이 붙은 이곳에는 사자빈신사지라는 절터가 있었는데 그 앞에 아홉개의 소(沼)가 있고 이것을 구룡소라 부른다.
구룡소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다는 곳으로 아직도 용이 바로 나올 것 같이 깊은 골을 형성하고 있다.
맑고 투명한 물이 흐르는 구룡소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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