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에서 이원 방향으로 마로니에 가로수 길을 지나면 넓은 호수가 보이는데 이곳은 1970년대 옥천군 전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조성된 대형 저수지로 장찬저수지를 하늘에서 바라보면 고래 모양이라서 고래저수지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곳은 옥군에서 가장 큰 규모로 주변 경치가 수려하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2012년에는 충북의 자연환경명소 100선으로 선정된 곳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옥천 군에서 1,000여 그루의 벚꽃을 심고 야생화 꽃밭을 조성하여 관광지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장찬저수지 주변은 2개의 계곡이 있고 장령상 휴양림 쪽으로 10가구의 작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마을 앞에는 공연을 위한 데크와 농산물 직판장이 있습니다.
마로니에숲은 이곳 장찬저수지에 가장 중심에 위치하였고 1965년에 설계를 하여 밤나무와 감나무를 심어 유실수 과수원으로 조성하였고 2012년 부터 관광농원으로 새롭게 디자인하고 개발해서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규모는 5만평중 현재 2만평을 개발하였고 현재 수백여 종의 유실수, 관상수, 야생화들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사업분야는 야외웨딩, 음악공연, 캠핑축제, 농장체험, 캠핑체험, 펜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현재 잔디로 넓게 조성된 잔디공원, 잔디운동장에서 그림/조각/사진 등의 예술 작품 전시, 공연등의 문화 예술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마로니에숲 위쪽에 위치한 휴양림 에는 호랑이동굴, 바위가 줄을 지어서 누워있는 줄바위, 500년 수령의 소나무가 있습니다.
특히 펜션은 자연 속에서 넓은 호수를 보며 힐링(Healing)할 수 있도록 전면이 유리인 구조이고 캠핑은 텐트를 치면 눈앞으로 펼쳐지는 호수뷰(Lake view)가 일품인 캠핑존으로 설계되어있습니다. 처음에 펜션을 디자인할 때 옥천 지역의 Landmark 로 만들고자 국내의 유명한 모던 건축사에서 직접 디자인 및 시공하였습니다. 건물 1층은 단층 2층은 복층 구조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월풀(Whirlpool) 스파가 설치되어 하늘과 나무 그리고 물을 보며 휴식을 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펜션 옆에는 100여명이 이용 가능한 대형 바베큐장이 있어서 아름다운 호수를 보이며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잔디공원에서는 야외 웨딩과 돌잔치등 다양한 파티행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로니에숲은 대형 저수지가 바로 앞에는 봄, 여름에는 붕어, 메기, 쏘가리등의 토종민물고기낚시, 겨울에는 빙어낚시가 가능합니다. 마로니에숲 주변이 자연 휴양림으로 둘러 싸여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느끼며 쉴 수 있는 구조이며 장찬 저수지 둘레 길에는 1,000여그루의 벚꽃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탈 때는 상쾌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히 4월 초에는 둘레길에 벚곷이 피면 장관입니다.
마로니에숲은 전문 강사님들과 제휴하여 도자기, 토피어리, 각종소품 만들기등의 유료체험과 과 가을에는 다양한 종류의 유실수 밤나무, 감나무, 호두나무 등의 유실수 수확 체험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최근에는 장저수지에서 카누 및 카약등의 수상레포츠 즐기시고 카누 위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자주 볼 수 있으며 수변에서는 민물새우와 민물고기 잡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2인 이용요금
4인 이용요금
캠핑장 / 펜션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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