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대형설매장도 갖춰 충북 영동군이 용산면 율리 송천산악레포츠단지 초강천변 자연암벽에 조성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빙벽장인 영동빙벽장은 많은 동호인과 관광객이 찾아와 전국적 명성을 높였으며, 누구나 와서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빙벽장이 되도록 빙벽등반 전문가들로 구성된 영동빙벽장운영위원회에 위탁해 시설운영과 안전관리 등 빙벽장 운영관리를 하도록 했다.
빙벽장 시설로는 40m 초급자, 중급자 코스(사과봉, 배봉), 90m 상급자 코스(포도봉), 60m 중·상급자 코스(곶감봉), 사계절 등벽을 즐길 수 있는 18m 인공빙탑(철제 구조물)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빙벽장 주변에 썰매장(2,000㎡), 얼음동산(구송천교, 주변경관지역), 뗏목체험, 징검다리, 전망대, 등산로(1.5km) 등이 조성되어 있어 빙벽동호인은 물론 가족이 함께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금강 지류인 초강천의 물을 수중모터로 끌어올려 얼린 영동빙벽장은 경부고속도로 영동IC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송천교 아래 200m지점에 볕이 잘 들지 않는 지형으로 4계절 산악레포츠를 즐기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빙벽장 시설이용은 등반신고 및 서약서 작성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모든 안전은 100%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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