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사에 이은 제2의 국제선원 무상사
계룡산 남쪽 국사봉(國師峰) 자락에 자리 잡은 무상사(無上寺)는 외국인 전용 수행도량이다. 600여 년 전, 무학대사가‘국사(國師)가 많이 배출될 곳’이라고 예언했다는 국사봉에 외국인 불자들의 수행공간이 마련된 건 우연이 아닌 것 같다.
흥미로운 것은 숭산스님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외국인 스님·불자들의 원력으로 선원이 세웠다는 점이다. 그래서 무상사는 화계사 국제선원에 이은 제2의 국제선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곳에서 수행하는 스님들의 출신국 또한 매우 다양하다. 미국과 호주, 캐나다, 체코, 러시아, 이스라엘 등 전 세계 각지의 수행자들이 한 곳에 모여 수행하는 모습에서‘세계일화’가 자연스레 되뇌어진다.
이곳 선원에서는 승속이 함께 수행할 수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 꼭 스님이 아니더라도 불교를 알기 위해 온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한국 선원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풍경이다.
무상사는 외국인 수행자들이 안거를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안거는 여름과 겨울에 3개월간 수행에 몰두하는 것을 말하는데, 종일 참선수행으로만 일과가 차 있다. 안거할 때 수행자들은 새벽 3시에 일어나 108배와 아침예불 참선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수행 이외에는 전혀 다른 일정은 없다. 특히 수행은 1주일에 한 차례씩 법회를 가질 때 이외에는 철저한 묵언수행이 원칙이다.
해마다 이곳을 찾는 수행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이미 거쳐간 많은 수행자들이 불법과 숭산스님의 가르침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어 , 모름지기 무상사는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중심지가 될 것이다.
계룡산 남쪽 국사봉(國師峰) 자락에 자리 잡은 무상사(無上寺)는 외국인 전용 수행도량이다. 600여 년 전, 무학대사가‘국사(國師)가 많이 배출될 곳’이라고 예언했다는 국사봉에 외국인 불자들의 수행공간이 마련된 건 우연이 아닌 것 같다.
흥미로운 것은 숭산스님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외국인 스님·불자들의 원력으로 선원이 세웠다는 점이다. 그래서 무상사는 화계사 국제선원에 이은 제2의 국제선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곳에서 수행하는 스님들의 출신국 또한 매우 다양하다. 미국과 호주, 캐나다, 체코, 러시아, 이스라엘 등 전 세계 각지의 수행자들이 한 곳에 모여 수행하는 모습에서‘세계일화’가 자연스레 되뇌어진다.
이곳 선원에서는 승속이 함께 수행할 수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 꼭 스님이 아니더라도 불교를 알기 위해 온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한국 선원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풍경이다.
무상사는 외국인 수행자들이 안거를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안거는 여름과 겨울에 3개월간 수행에 몰두하는 것을 말하는데, 종일 참선수행으로만 일과가 차 있다. 안거할 때 수행자들은 새벽 3시에 일어나 108배와 아침예불 참선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수행 이외에는 전혀 다른 일정은 없다. 특히 수행은 1주일에 한 차례씩 법회를 가질 때 이외에는 철저한 묵언수행이 원칙이다.
해마다 이곳을 찾는 수행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이미 거쳐간 많은 수행자들이 불법과 숭산스님의 가르침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어 , 모름지기 무상사는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중심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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