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사 목 아미타불·대세지보살상(시도유형문화재 제191호)
호국참회원 내부에 설치된 불단에는 아미타불, 관음보살, 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이 중 근래에 새롭게 조성된 <관음보살상>을 제외한 <아미타불좌상>과 <대세지보살좌상>은 조선후기에 조성된 작품으로 원문(願文)을 통해 조성연대 및 봉안처 등이 확인되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91호로 지정되어 있다. 원문에 의하면 2구의 상은 1740년에 도봉산 원통암(圓通菴)에서 조성했고, 삼각산 진관암(津寬菴)에 봉안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에 언제 어떤 연유로 도선사로 옮겨졌는지는 알 수 없다.
1933년에 작성된 사찰재산대장을 살펴보면, <아미타불>과 <약사불>, <관음보살> 등의 항목이 확인되는데, 동일한 유물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특히 <아미타불>의 경우는 재산대장목록에는 석제 도금으로 기술되어 있으며, <관음보살> 또한 형태가 입상이라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1930년대 당시에 현재의 <아미타삼존상>이 도선사에 봉안되었는지의 여부는 확정 지을 수 없다. 1960년대 촬영된 사진에서는 좌협시로 <관음보살좌상>이 함께 등장하는데, 이 상은 현재 청담기념관 수장고에 별도로 보관 중이다. 양식이나 상의 크기로 보아 함께 제작된 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호국참회원에 봉안되어 있는 삼존불상 중 <관음보살좌상>은 근래에 새롭게 제작된 것으로, 원래 함께 봉안하던 <관음보살좌상>의 보관 일부가 파손되면서 대체한 것으로 전한다.
호국참회원 내부에 설치된 불단에는 아미타불, 관음보살, 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이 중 근래에 새롭게 조성된 <관음보살상>을 제외한 <아미타불좌상>과 <대세지보살좌상>은 조선후기에 조성된 작품으로 원문(願文)을 통해 조성연대 및 봉안처 등이 확인되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91호로 지정되어 있다. 원문에 의하면 2구의 상은 1740년에 도봉산 원통암(圓通菴)에서 조성했고, 삼각산 진관암(津寬菴)에 봉안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에 언제 어떤 연유로 도선사로 옮겨졌는지는 알 수 없다.
1933년에 작성된 사찰재산대장을 살펴보면, <아미타불>과 <약사불>, <관음보살> 등의 항목이 확인되는데, 동일한 유물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특히 <아미타불>의 경우는 재산대장목록에는 석제 도금으로 기술되어 있으며, <관음보살> 또한 형태가 입상이라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1930년대 당시에 현재의 <아미타삼존상>이 도선사에 봉안되었는지의 여부는 확정 지을 수 없다. 1960년대 촬영된 사진에서는 좌협시로 <관음보살좌상>이 함께 등장하는데, 이 상은 현재 청담기념관 수장고에 별도로 보관 중이다. 양식이나 상의 크기로 보아 함께 제작된 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호국참회원에 봉안되어 있는 삼존불상 중 <관음보살좌상>은 근래에 새롭게 제작된 것으로, 원래 함께 봉안하던 <관음보살좌상>의 보관 일부가 파손되면서 대체한 것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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