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범종루는 봉서루 동편에 인접해 있는 누각이다.
원래 원음각에 범종이 있었으나, 종이 작고 장소가 협소하여 새로 누각 형태로 지었다.
범종과 법고, 운판, 목어 등 사물을 갖추고 있다.
예불시에는 법고, 범종, 목어, 운판의 순서로 사물을 친다.
범종은 지옥 중생을 비롯하여 일체 중생의 해탈을 위해, 법고는 축생의 고통을 쉬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법구이다.
목어는 수중 중생을 위해, 구름 모양을 새긴 운판은 허공 세계에 사는 중생인 날짐승의 해탈을 염원하면서 친다.
통일범종루의 목어는 굳게 다문 입에서 돌출된 날카로운 이빨과 부릅뜬 눈을 가진 잉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법고는 높이가 두어 길 되는 큰 북으로 영남 승군을 호령하던 승군 본영이 동화사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통일약사대불과 짝을 이루어 통일을 염원한다는 뜻으로 통일범종루라고 이름 지었다.
원래 원음각에 범종이 있었으나, 종이 작고 장소가 협소하여 새로 누각 형태로 지었다.
범종과 법고, 운판, 목어 등 사물을 갖추고 있다.
예불시에는 법고, 범종, 목어, 운판의 순서로 사물을 친다.
범종은 지옥 중생을 비롯하여 일체 중생의 해탈을 위해, 법고는 축생의 고통을 쉬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법구이다.
목어는 수중 중생을 위해, 구름 모양을 새긴 운판은 허공 세계에 사는 중생인 날짐승의 해탈을 염원하면서 친다.
통일범종루의 목어는 굳게 다문 입에서 돌출된 날카로운 이빨과 부릅뜬 눈을 가진 잉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법고는 높이가 두어 길 되는 큰 북으로 영남 승군을 호령하던 승군 본영이 동화사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통일약사대불과 짝을 이루어 통일을 염원한다는 뜻으로 통일범종루라고 이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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