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1702년(숙종28)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6호
수마제전(須摩提殿)은 동화사 금당선원 내에 위치해 있다.
수마제는 ‘극락’을 뜻하며, 수마제전이란 아미타불을 모시는 법당인 극락전의 또 다른 이름이다.
그러므로 금당선원에는 두 개의 극락전이 있는 셈이다.
법당은 조선 1702년(숙종28)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면1칸 측면1칸에 맞배지붕 건물로 얼핏 보면 산신각으로 보일 정도로 작고 단출한 모습이다.
그러나 겹처마를 채택하고 내외 3출목의 다포식 공포를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부처님을 모신 전각으로서의 격을 엿볼 수 있다.
수마제전 내부에는 금동아미타불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대좌는 팔각으로 된 석조대좌이다.
건물의 규모는 작은데 아미타불상은 대형에 속해 대조적이다.
상호는 다소 살이 오른 듯하며 단정하게 묘사되어 있다.
허리가 길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옷은 통견의 형식을 채택하였으며, 옷 주름의 표현은 형식화된 모습이다.
오른손은 엄지와 중지를 맞댄 중품하생인(中品下生印)의 수인을 하고 있는데 조선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불상과 법당이 함께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16호로 지정되었다.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6호
수마제전(須摩提殿)은 동화사 금당선원 내에 위치해 있다.
수마제는 ‘극락’을 뜻하며, 수마제전이란 아미타불을 모시는 법당인 극락전의 또 다른 이름이다.
그러므로 금당선원에는 두 개의 극락전이 있는 셈이다.
법당은 조선 1702년(숙종28)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면1칸 측면1칸에 맞배지붕 건물로 얼핏 보면 산신각으로 보일 정도로 작고 단출한 모습이다.
그러나 겹처마를 채택하고 내외 3출목의 다포식 공포를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부처님을 모신 전각으로서의 격을 엿볼 수 있다.
수마제전 내부에는 금동아미타불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대좌는 팔각으로 된 석조대좌이다.
건물의 규모는 작은데 아미타불상은 대형에 속해 대조적이다.
상호는 다소 살이 오른 듯하며 단정하게 묘사되어 있다.
허리가 길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옷은 통견의 형식을 채택하였으며, 옷 주름의 표현은 형식화된 모습이다.
오른손은 엄지와 중지를 맞댄 중품하생인(中品下生印)의 수인을 하고 있는데 조선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불상과 법당이 함께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16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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