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근덕면 동막6리(양리)에 있다. 신라 민애왕 원년(838년)에 범일국사가 지흥사라 하여 북평읍 지흥리(현 동해시 소재)에서 창건했다.
현종15년(1674년) 현 위치로 이전하여 광운사라 하였 고, 후에 다시 운흥사로 고쳐 불렀는데, 영조46년(1770년) 화재를 당 하고, 다음해인 영조47년(1771년) 영담노사가 중건했다.
순조21년 (1821년)부사 이헌규가 많은 재원을 지원해 주고 신흥사라 개명했다.
그 후 철종14년(1863년) 7월에 중수하고 이부사의 은덕을 기리기 위하여 은중각이라 하는 생사당을 지어 일년에 한번씩 제사하였다.
또 이 절 주위에는 청련암과 반야암이 있었다.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 108호 (1985.5.18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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