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모례원은 1600년 전, 인도 아도스님께서 중국을 거쳐 고구려를 지나 신라에 불법을 전하신 곳입니다. 부처님의 도가 처음 열린 곳이라 지명을 도개라 하고, 모례장자의 집에서 불법을 처음으로 전하셨기에, 여기는 신라불교 초전법륜성지입니다. 근세불교의 중흥조이시자, 우리 민족 시련기인 일제 강점기에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불교계 대표 백용성 조사께서 1886년 이곳 모례정(毛禮井) 가에서 용맹정진하신 후 크게 깨달음을 얻으셨기에, 여기는 용성조사 오도성지입니다.
“불교의 전법정신을 받들어서,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불교 초전법륜 성지를 잘 가꾸라”는 용성조사님의 유훈을 동헌 완규 조사께서 잇고, 불심 도문 대사께서 받들어 오셨습니다. 이제 그 뜻을 법륜 지도법사님의 가르침에 따라 온세계 전인류에 꽃 피우고자 합니다.
정토 수행자님들께서는 온라인 불교대학과 경전대학을 각자의 개인 법당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계십니다. 이제 그 가르침을 으뜸절인 아도모레원에서 함께 수행하고 점검할 수 있습니다. 도반들과 더불어 활동하고 봉사하며, 일상에서 깨어있는 일수행 체험의 근거지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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