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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사찰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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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길 285-30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391 용문사

yongmun@templest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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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찰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을 일컬으며, 흔히 '절밥'이라는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찰음식에서는 음식재료를 재배하는 일에서부터 음식 만드는 일 등을 수행의 연장선으로 생각합니다. 법당의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을 준비하듯,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사부대중이 평등하게 나누어 먹습니다. 그러므로 사찰에서 먹는 밥만을 사찰음식이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협소한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행하는 정신을 계승하고, 부지런히 정진하여 지혜를 얻기 위해 먹는 음식,바로 이것을 진정한 의미의 사찰음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사찰음식은 먹는 방법이 있을 뿐만 아니라(예: 발우공양) 여기에 내재된 깊은 철학적 바탕을 되새기며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찰에서는 음식을 먹을때, 만들어지기까지 수고한 많은 이들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으며, 육신을 유지할 정도로 적당한 양만을 먹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왔습니다.

오랜 수행의 과정에서 형성된 음식문화와 그에 담긴 불교적 정신을 이해하면서 사찰음식을 만난다면 더욱 그 진가를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시대가 바뀌어 현대인들에게 사찰음식이 웰빙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사찰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사찰음식을 음식점이나 대중매체 등 가까운 주변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찰의 음식은 일반인들에게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사찰음식에 대해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용문사 사찰음식
대한 불교 조계종 소백산 용문사는 일찍이 국가적 재난에 호국불교의 용맹함을 보여준 승병세력의 거점사찰로서 임진왜란과 병란을 거치면서 승병들의 보급기지로 활약한 역사적 근거가 남아 있습니다.
경상북도 지정 유형문화재인 "자운루"에서 스님들이 승병들의 짚신과 병기구 등 보급품을 직접 제작하여 보급하기도 하였고 승병들과 백성들을 주먹밥과 죽,비빔밥 등으로 구휼하고 보급하였다고 구전되고 있습니다.
사찰음식은 지친 도시인에게 웰빙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사찰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사찰음식을 용문사 사찰음식 강좌를 통해 음식점이나 대중매체 등 가까운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있습니다.

강좌안내
전체 정규 강좌 - 상반기 강좌(3개월), 하반기 강좌 (3개월)
특별 강좌 - 추석, 설 명절음식 특강

강좌 내용
이론, 강의 ,실습 , 시식, 평가로 구성
수업시간 - 주중하루 (오후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모집 대상
남녀노소 누구나 선입금순 모집(타인 양도 불가)
상반기 하반기 각각 32명 이내로 제한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개별 접수(1박 2일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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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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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문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