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감로당 > 경상남도 Gyeongsangnam-do, 055

본문 바로가기
싸이룩스 불교 :: CYLOOKS BUDDHISM
카테고리 Hot

[감로당]  통도사 감로당

055-382-7182

FAX : 055-382-7196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산 83-1

전각

  스크랩     0건

감로당(甘露堂)

원통방과 감로당은 화엄전, 황화각과 함께 중로전의 대방(大房)이다. 감로당은 사중 대중스님들의 일상생활에 따른 후원(後院)으로 사용 되었다.

감로당은 고려 충혜왕 원년(1340)에 건립되었으나 조선 고종19년(1882)에 화엄전, 원통방과 함께 소실되었고, 잇따른 화재로 1887년 덕명(德溟)대사가 중건했다고 한다.「통도사사적비」에 따르면 고종 19년(1882) 화엄전에서 실화하여 원통방과 감로당이 소실(燒失)되었으나 다음 해에 중건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불과 4년 만에 다시 감로당에서 실화하여 명부전과 함께 원통방, 화엄전까지 소실되었고 그 다음해인 1887년 덕명대사(德溟大師)가 중건했다고 한다. 이 건물은 정면 7칸, 측면 2칸 건물로 강원의 학인 대중방으로 쓰이고 있으며 이 건물과 동, 서 그리고 남쪽에 객실 3채가 있어 口자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중앙에 중정(中庭)이 생겨 주택의 평면형과 같은 구조이다. 감로당을 비롯한 口자형 건물들은 약 86칸으로 거실, 마루, 부엌, 창고, 식당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원통방과 감로당은 원래 口字형 건물이었으나 2009년 원통방과 공양간 중창으로 지금은 다소 변화되었다. 감로당 동쪽 측면에 위치한다. 초창은 1341년(충혜왕 복위 2)이지만 영조 때에 탄해대사(坦亥大師)가 중건하였고 1886년 감로당과 함께 소실되고 다음해에 매예대사(每藝大師)에 의해 중건되었다. 원통방의 ‘원통’ 의미는 ‘관음보살 이근원통(耳根圓通)’에서 유래된 것이다.


aab752d6df5eb12ff359df75e90d3892_1645579868_28.jpg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석종사
    충청북도 충주시 직동길 271-56
  • 수덕사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79
  • 흥국사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길 160
  • 쌍계사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