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慧園寺는 1924년(甲子年)에 海印寺 三仙庵에 계시던 유지승 스님께서 全北 扶安郡 扶安邑 西外里 ( 향교 좌편 50M 지점)에 삼간의 조그마한 집을 세워 부처님을 모시고 "淸日庵" 이라 이름 하였다.
그 뒤를 이어 상좌 이시던 金慧鏡스님과 양 보현보살님의 정성으로 현 城隍山 정상에서 20M 떨어진 남쪽 기슭(지금의 체육시설과 급수대 화장실이 위치한곳)에 석조 법당과 삼간의 요사 한 채를 지어 金慧鏡스님께서 관장 하시던 중 현제 "慧園寺" 자리로 1970년 (불기 2514년) 9월 9일 성황산 중턱에 새로운 도량을 조성하여 위에 있던 집을 옮겨 지어 지내시다가 법당과 요사채가 워낙 낡아 누수가 심하여 1998년 (불기 2542년) 11월 5일 새로이 법당을 증축하여 상량 하였으며, 1998년 12월 14일 오후 2시 요사 한동을 증축 상량하여 현재의 법당과 요사 3동을 건립하여 1999년(불기 2543년) 2월 9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 24교구 선운사 말사로 등록하였으며, 현極樂殿 옆에 있던 낡은 건물을 2007년에 개축하여 지금은 禪房으로 사용 하고 있다. "慧園寺"로 사명을 바꾸어 金慧鏡 스님의 상좌인 李靜園 스님이 주지의 소임을 맡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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