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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불교전통의식인 영산재를 계승 발전하고자 설립된 옥천범음대학은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보존회 부설대학이다. 불교문화재이자 민족의 빛나는 문화유산인 전통의식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기관이다. 옥천범음대학은 범음범패의 중흥조 이산월하 스님의 뜻을 받들어 남벽해 김운파 조일파 김화담 안덕암 김운공 장벽응 박송암 등 여러 어산스님들께서 일제 점령시 총독부령으로 금지시킨 가운데서도 면면히 그 맥을 이어 전승해온 범음범패가 서구문명의 범람으로 그 보존의 위태함을 안타깝게 여기시어 1969년 옥천범음회를 설립하셨다. 그리고 매년 하안거를 기하여 범음범패를 가르치시어 후진 양성에 정진하셨다.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아서 1973년 영산재가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고, 박송암·운공·벽응스님이 보유자로 선정되셨다. 박송암스님은 한국불교의 전통의 진수인 영산재가 초 종단적으로 승려들이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원력으로 옥천범음회를 3년 과정으로 개편하여 옥천범음대학을 설립하셨다. 1987년에는 영산재가 단체 종목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 가을학기에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인정하는 학점은행제를 도입하여 보다 학문적으로도 그 터전을 굳건히 하게 되었다. 범음대학의 교수진은 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보존회 기능보유자 김구해스님을 주축으로 전수교육보조자 이수자와 그리고 학계의 저명한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실기와 이론을 겸비할 수 있도록 했다. 명실공히 한국불교의 자존심인 영산재를 전승 발전시키는 최고의 교육기관이라 하겠다.
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봉원사 도량에서 세계적 문화유산인 영산재를 매년 사부대중의 성원과 국가의 지원으로 호국영령의 왕생과 국가의 안녕을 발원코자 현충일에 시현하고 있다.
영산재는 부처님께서 법화경을 설하시는 영산회상이 본 도량에서 구현되고 있어 필설로 다할 수 없는 법열로 충만한 대법회라 하겠다.
본 옥천범음대학 학장의 소임을 맡은 본인은 불일이 증휘하고 법륜상전 할 수 있는 기틀이 본 대학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미역이나마 지장보살님의 대원과 보현보살의 대행을 모범하여서 본 대학 발전에 전력토록 하겠습니다.
옥천 발자취
옥천범음대학은 고 이월하 큰 스님의 뜻을 받들어 안덕암, 김운파, 김운공, 조일파, 김화담, 장벽응, 박송암 스님 등이 현 불교의식의 쇠퇴함을 안타깝게 여겨 1969년 옥천범음회를 최초로 설립하시고 그 뒤를 이어 1973년 고 박송암 큰스님이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선정이 되셨습니다.
종단을 초월하여 모든 승려들이 전통불교의식을 계승 발전하여야 한다는 사명감에 옥천범음대학을 3년 과정으로 사학을 설립하여 후진양성의 모태가 되었다.
이러한 소중한 뜻이 쌓이게 되어 2007년 가을학기부터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인정하는 학점은행제를 도입 실시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이행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교육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최고의 인재를 배출함은 물론 최고의 기관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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