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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정/기도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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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는 이미 박해시대부터 복음의 자취가 남겨진 곳이다. 여러 신자들이 이곳으로 유배되었기 때문이다. 구전에 의하면, 그 중 1801년 신유박해辛酉迫害때 이 곳으로 유배되어 온 황사영(알렉산델)의 친척이 전교활동을 하였다고 하지만 그 신앙의 뿌리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것은 아니다. 분명한 것은 1866년의 병인박해丙寅迫害 이전에 리델Ridel 신부가 복사 구 타데오와 함께 이곳에 와서 전교활동을 하였다는 것과, 실제로 거제도의 신앙터전을 마련한 사람은 박해를 피해 이곳에 정착한 윤사우(尹仕佑, 스타니슬라오) 라는 사실이다. 이후 윤사우의 노력으로 복음이 전파되고 작은 신앙 공동체가 형성됨에 따라 1887년에는 로베르(Robert, 한국명 : 김보록) 신부가 이 곳을 방문하여 진목정(국산)공소를 설립하게 되었다. 그러나 로베르 신부가 이 곳을 방문하고 떠난 다음해 박해가 일어나 윤사우의 차남 윤봉문(요셉)이 체포되어 진주에서 교수형을 받은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의 교세는 점점 증가하여 명진, 제산(현 양정리), 왜구리(현 와현리) 등지에 공소가 설립되었는데, 명진공소는 부산교구 제2대 주임이었던 오우도(바오로) 신부가 명진의 신치붕(미카엘) 집에서 처음으로 임시공소를 설립함으로써 거제지역 복음화의 기초를 놓았다.
예수 성심 전교 수녀회
주보 : 천지의 모후
신자수 : 1,084
공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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