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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부터 삼성조선소가 장평지역에 정착하면서 인구증가와 함께 도시화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고현지역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고, 1975년 12월 26일 고현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초대 주임으로 민 라파엘(한국명 : 민정식) 신부가 부임하게 되었다. 민 라파엘 신부는 스페인 출신으로 살레시오수도회 소속인데, 1970년부터 마산교구와 인연을 맺고 문산성당 주임신부로 사목하다가 고현성당이 설립되면서 초대 주임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민 신부는 기존의 협소한 공소건물에서 생활하면서 새로운 성전신축을 구상하였다. 민 신부는 부임 이듬해 교구 지원과 신자들의 모금으로 성당에 인접한 대지 22평을 매입하였는데 박수환(아가비도), 추영복(안스가리오) 등 당시 회장단의 힘이 컸다. 매입한 땅 안에 낡은 집이 한 채 있었으므로 수리하여 사제관으로 사용하였고, 이렇게 시작된 고현성당은 민 신부의 전적인 지원과 본당신자들의 모금을 합하여 1979년 3월 19일 건평 110평의 서구식 성전건물의 완공을 보기에 이르렀다. 민 신부는 이후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성미유치원을 개원하는 등 적극적인 전교활동을 하다가 1981년 안동교구 가은성당으로 이동되었다. 특히 1980년 8월 15일 성모승천대축일을 맞아 성모동굴을 완공하여 그 제막식을 가졌다.
보좌신부 : 장신영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Rev. J. M. Vianney Jang Sin Yeong
예수 성심 전교 수녀회
주보 : 성 요셉
신자수 : 4,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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